계란자조금, 연말 맞아 ‘에그투게더 캠페인’ 가속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계란을 통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가평, 경북 김천·경주에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 진행해 계란 총 3,000판을 기부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전 국민이 함께하는 계란 기부운동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에는 경기 가평군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 가평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에그투게더는 가평군 사과연합회(회장 김근재)가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 250판을 기부한 것이 인연이 되어 진행됐다. 가평군 사과연합회의 계란 기부 소식을 접한 계란자조금이 이에 화답하기 위해 계란 1,000판을 추가로 가평군에 기부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계란 1,000판은 가평군 노인시설협의회를 통해 가평군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같은 날 경북 김천시청에서도 에그투게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북 김천시에 계란 1,000판을 전달했으며,